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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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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읽고, 퀴즈큰잔치 문제 풀고, 알찬 선물 받아보자
등록 2018-02-13 05:29 수정 2020-05-02 19:28

띵동띵동! 독자 여러분이 기다리던 설 퀴즈큰잔치가 돌아왔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퀴즈가 아닙니다. 올해 설 퀴즈큰잔치는 어느 때보다 알찬 상품으로 넘쳐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상품을 드리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네 고개’ 퀴즈를 넘어야 합니다. 첫 번째 고개는 에서 만화를 연재하는 김보통 작가의 ‘만화퀴즈’입니다. 두 번째 고개는 기자들이 출제하는 ‘기자퀴즈’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에 실린 기사 속에 정답이 있습니다. 평소 을 읽어온 독자라면 문제를 푸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혹시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문제 옆에 출제 기자 이름을 밝혀뒀습니다. 전자우편으로 물어보신다면 정답은 못 드려도 정답보다 더 정답에 가까운 힌트를 듬뿍 드릴 겁니다.
세 번째 고개는 전진식 교열팀장의 ‘십자말풀이’입니다. 인터넷 검색 없이 먼저 풀어보기를 권합니다. 막힘없이 술술 풀렸다면 여러분이야말로 ‘상식의 달인’입니다. 세 번째 고개까지 넘었다면 이제 마지막 네 번째 고개는 쉬어가는 코너입니다. 지난해 한가위 퀴즈큰잔치 때 네 번째 고개 ‘뇌섹퀴즈’를 풀다 ‘뇌가 돌아갈 뻔했다’는 독자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번엔 수준을 바닥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이름하여, 너도나도 풀 수 있는 ‘난센스퀴즈’.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설마, 이게 답이야’라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그게 바로 정답입니다. 주변에 시도 때도 없이 ‘아재 개그’를 날리는 분이 있다면 그에게 도움을 청해봐도 좋습니다. 네 번째 고개까지 모두 넘으셨나요. 그럼 설 합본호에 실린 엽서에 정답을 적어 보내주시면 임무 완수!
고향 가는 길, 버스나 기차에서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퀴즈를 풀어보세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과 친척에게 통 크게 행운의 응모엽서를 선물해도 좋습니다. 설 퀴즈큰잔치가 실린 설 합본호를 내고 은 한 주 쉰 뒤,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알찬 기사로 다시 독자님을 찾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제위원장 김연기 기자 ykkim@hani.co.kr



퀴즈큰잔치 응모 방법


엽서로만 응모, 정기독자에 더 큰 기회


설 퀴즈큰잔치는 엽서로만 응모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앱으로도 응모를 받았지만, 정기독자와 가판 구독자에게 조금 더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이번엔 엽서로만 받습니다. 네 고개 문제를 모두 푼 뒤 설 합본호에 실린 답안지(응모엽서)에 정답을 적어 보내주세요. 네 고개 모두 정답을 맞힌 분이 우선 추첨 대상자가 됩니다. 그리고 정기독자님께 더 큰 기회를 드립니다. 3월13일 소인이 찍힌 엽서까지 유효합니다. 엽서는 글씨가 번지지 않게 볼펜 또는 유성펜으로 쓰시길 권장합니다. 답안지는 살짝 풀칠만 해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제1205호에 발표합니다. 문의 사항은 전자우편(ykkim@hani.co.kr)으로 보내주세요.

상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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