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1일 전국 지방선거에서 한 시민이 투표함에 자신의 표를 넣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에서 한 정당이 지역구에서 얻은 의석의 비율이 비례대표 선거에서 얻은 정당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면, 정당 지지율에 맞춰 비례대표 의석에서 채워주는 방식. 예를 들어 전체 300석인 한국 국회에서 한 정당이 지역구에서 10석을 얻고 비례대표 선거에서 10% 지지를 받았다면, 지역구 의석과 전체 의석의 10%(30석)의 차이인 20석을 비례대표 의석에서 채워준다. 이 정당의 총 의석수는 30석. 현재 독일에서 시행하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완화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정당 지지율에 맞춰 비례대표 의석을 채워줄 때 그 정당 지지율의 일부만 반영하는 방식. 현재 한국에서 시행하는 방식으로 정당 지지율과 지역구 의석비율의 차이 가운데 절반까지만 비례대표 의석을 채워준다. 예를 들어 전체 300석인 한국 국회에서 한 정당이 지역구에서 10석을 얻고 비례대표 선거에서 10% 지지를 받았다면, 지역구 의석과 전체 의석의 10%(30석)의 차이인 20석에서 절반인 10석을 비례대표 의석에서 채워준다. 이 정당의 총 의석수는 20석.
병립형 비례대표제: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를 분리해 운영하는 방식. 예를 들어 전체 300석(지역구 253석, 비례 47석)인 한국 국회에서 한 정당이 지역구 선거에서 10석을 얻고 비례대표 선거에서 10% 지지를 받았다면, 지역구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비례의석 가운데 10%인 5석을 배정한다. 이 정당의 총 의석수는 15석.
권역별 비례대표제: 비례대표 선거를 전국 단위가 아니라, 지역 단위로 나눠 시행하는 방식. 현재 한국의 양대 정당은 47석의 전국 단위 비례대표를 수도권 16석, 중부권 15석, 남부권 16석 등 3권역으로 나눠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나경원 “오세훈, 사퇴해도 재선거 출마 가능…지금보다 압승”

이준석, 윤석열 징역 30년에 “이 대통령도 법정서 끝을 봐야”

민주·국힘 다 패배한 선거…정청래·장동혁, 대표직 물러나야 산다

문구점도 카페도 ‘슴슴’…성수동에 질린 청춘들, 서촌 매력에 ‘풍덩’

정은경 “청년 탈모 치료, 건강보험 검토…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안도”

월드컵서 한국인 셀카 향해 ‘눈 찢기’…서경덕 교수 “공개 사과해야”

차세대 공격헬기 ‘미르온’ 엔진 47대 부식, 38대 균열 확인…운행 중단

로이터 “UAE, 공격 중단 대가로 이란에 약 4조 송금”…UAE는 부인

트럼프 “14일 이란과 합의 서명”…이란 “내일은 아냐, 지켜봐야”

종합특검, 한동훈 출국금지 1개월 연장…한 “그냥 접으려니 창피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