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글 유승하
“인수위에서 예산을 줄인다며 농촌진흥청을 폐지한댄다.
말은 그럴듯해서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바뀐다는 것인데 연구보다는 연구비를 따내기 위해 일하게 되겠지.
돈 되는 작물은 남기고 돈이 안 된다면 버섯·토마토·콩은 버리게 될 텐데….
농업을 자본 시장에 내몰면 어찌될까, 돈 벌자고 밥을 안 먹을 건가?
농촌진흥청은 오랜 기간 농업을 위해 있던 곳인데….
농업을 포기하겠다고 농민의 수를 줄여나가겠다고 해도 사망 선고는 심하지 않나….”
농촌진흥청에서 청춘을 다 보내며 일해온 후배가 전화했다.
농업의 미래 어쩌고 하기에 어서 새 직장이나 알아보지 하는 게 솔직한 맘이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다.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는 일,
그 일이야말로 온 국민이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도 말이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한덕수 ‘호텔 헬스장·돈가스집’ 목격담…“지금 등심, 안심 고를 때냐”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결정하면, 설 전후 출사표 던질 것”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트럼프 새 국방전략 “‘북한 억지’ 1차 책임은 한국…미국은 ‘제한적’ 지원만”
![이제 뵈는 게 없어짐 [그림판] 이제 뵈는 게 없어짐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122/20260122503788.jpg)
이제 뵈는 게 없어짐 [그림판]

대장동 2심, 1심 공소유지 검사 배제된다…대검, 발령 거절

이 대통령, 울산 전통시장 깜짝 방문…상인 “민생쿠폰 또 안 주세요?”

중국군 2인자 장유샤 낙마…중 국방부 “기율 위반 조사 중”
![[사설] 청문회 해명도 ‘국민 눈높이’ 못 미친 이혜훈 후보, 스스로 물러나야 [사설] 청문회 해명도 ‘국민 눈높이’ 못 미친 이혜훈 후보, 스스로 물러나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24/53_17692131204061_20260123502884.jpg)
[사설] 청문회 해명도 ‘국민 눈높이’ 못 미친 이혜훈 후보, 스스로 물러나야

국힘 “이혜훈 청문회, 공직자 검증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즉각 사퇴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