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겨레 이정우 · 김태형 · 박종식
대선 삼국지가 시작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올라 있던 링 위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뛰어들었다. 한가위 민심은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대목’으로 꼽힌다. 방방곡곡에서 대선 후보들은 밥이 되고, 술이 된다.
독자 여러분들은 어떤 대통령을 바라는가. 한가위 밥상의 대선 논쟁에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칠 수 있는가. 이 대선 차례상을 차렸다. 대선의 주요 변수 6가지를 짚어봤다. 질문 1. 문재인과 안철수는 과연 하나가 될 것인가? 질문 2. 박근혜는 야권 단일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유권자들이 원하는 건 ‘게임’이 아니다. 2012년 대선은 내 삶과 사회를 바꿔낼 시대의 변곡점이다. 성공·부자 이미지에 휘둘린 5년 전 선택의 결과는 참혹하고 위태로웠다. 질문 3. 세 후보가 내세운 시대정신과 정책은 무엇인가? 포장만 그럴싸하지 않은지 따져보자. 정책을 현실에 구현하는 건 결국 지도자의 리더십이다. 질문 4. 세 후보의 리더십은 어떤 스타일인가?
대선을 둘러싼 ‘지역 환경’도 돌아봤다. 질문 5. 전무후무한 ‘영남 후보 삼파전’에서 영호남의 민심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남북 관계는 파탄 났고, 미국의 대선과 중국의 권력 교체가 임박했다. 질문 6. 동북아 정세와 북한 변수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꼼꼼히 들여다보고 논쟁하자. 세상을 움직이는 건 그들이 아니다. 당신의 선택이다._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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