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글 유승하
“인수위에서 예산을 줄인다며 농촌진흥청을 폐지한댄다.
말은 그럴듯해서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바뀐다는 것인데 연구보다는 연구비를 따내기 위해 일하게 되겠지.
돈 되는 작물은 남기고 돈이 안 된다면 버섯·토마토·콩은 버리게 될 텐데….
농업을 자본 시장에 내몰면 어찌될까, 돈 벌자고 밥을 안 먹을 건가?
농촌진흥청은 오랜 기간 농업을 위해 있던 곳인데….
농업을 포기하겠다고 농민의 수를 줄여나가겠다고 해도 사망 선고는 심하지 않나….”
농촌진흥청에서 청춘을 다 보내며 일해온 후배가 전화했다.
농업의 미래 어쩌고 하기에 어서 새 직장이나 알아보지 하는 게 솔직한 맘이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다.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는 일,
그 일이야말로 온 국민이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도 말이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23.51%, 역대 최고…부산 북갑, 보궐선거구 ‘1위’

이준석, ‘투표 새치기’ 논란에 “줄이 없는데 어떻게”…법적조처 예고

“NHN이랑 구분 못하냐”는 영상 올린 한동훈에 하정우 “주민 폭행 답하라”

하정우 “부산 유일 여당 의원” 박민식 “결국 기호 2번” 한동훈 “여론조사 앞서”

국힘 “이 대통령, 투표용지 들고 기표소 나온 건 선거법 위반”…경찰 고발

이렇게라도 탈출하자…식별장치 끄고 호르무즈 ‘암흑 항해’ 나선 배들
![[Q&A] 퇴직금 안 주려고 ‘364일만 계약’…이런 공공 일자리 원칙적 금지 [Q&A] 퇴직금 안 주려고 ‘364일만 계약’…이런 공공 일자리 원칙적 금지](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29/53_17800327360933_20250805503992.jpg)
[Q&A] 퇴직금 안 주려고 ‘364일만 계약’…이런 공공 일자리 원칙적 금지
![1만6천회 유방암 수술한 의사…수술대 환자 손 잡고 “최선” [건강한겨레] 1만6천회 유방암 수술한 의사…수술대 환자 손 잡고 “최선” [건강한겨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30/53_17801005287625_20260527503928.jpg)
1만6천회 유방암 수술한 의사…수술대 환자 손 잡고 “최선” [건강한겨레]

수천억 돈이 갈라놓은 태안...마을엔 갈등만 남았다

뇌졸중은 갑자기 오지 않아…혈관·하체·장·잠 무너진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