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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쓴 노란 그리움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영면하소서” “보고 싶습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장례식장에 빼곡히 붙은 시민들의 추모글
등록 2018-07-31 16:44 수정 2020-05-03 04:28

노란 종이딱지들이 벽에 빼곡하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슬픈 마음이 손글씨로 새겨 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들머리(큰 사진). 작은 사진들은 추모객이 방명록에 남긴 글귀들이다.

<font color="#008ABD">사진·글</font>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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