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태양이 있었다. 보이는 곳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통치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선 최순실이 조정했다. 그 둘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던 매파들은 나랏일을 범법행위로 전락시킨 공범들이다. 박근혜와 최순실을 중심으로 공선과 비선이 섞이고, 역할과 책임은 겹치고 엇갈렸다. 최고권력의 주변을 떠다닌 부나방 같은 이들은 각각의 영역에선 또 하나의 소우주를 이루며 군림했다. 40년 인연의 최태민 가문 일가와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까지 드러난 혐의만으로도 형사처벌이 불가피해 보인다. 관계도의 가장 큰 동심원에 걸린 안종범, 문고리 3인방, 김종, 차은택, 이승철도 수사와 처벌이 반드시 필요한 인물들이다. 박근혜 4년, 비리의 궤도를 따라 돈 치욕스런 이름들을 정리해봤다. _편집자
[%%IMAGE1%%]#한겨레21_최순실_박근혜_특별판_구매하기
제1135호는 ‘최순실 게이트’의 전말을 탈탈 털어 담았습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지금 바로 예약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1월 6일까지 제1135호를 구매하시는 모든 분께 제1136호를 무료로 드립니다!
구매하러 가기▶ https://goo.gl/d8l6Qq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당장 중단하는 게 좋을 것” 경고

“10시 이후에 출근”…정부, 노인일자리 ‘출·퇴근 시간’ 조정한다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09/53_17757200429938_20260409503076.jpg)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오직 ‘중력’에 실려 복귀하는 아르테미스…‘2800도 6분’이 분수령

최전방 ‘철책선 뚫렸다’고 지휘관 줄징계 안 한다…경계 개념 ‘영역’으로 전환
![못된 사람이 권력을 잡을까, 권력이 사람을 못되게 만들까 [.txt] 못된 사람이 권력을 잡을까, 권력이 사람을 못되게 만들까 [.tx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0/53_17757733468525_20260409504019.jpg)
못된 사람이 권력을 잡을까, 권력이 사람을 못되게 만들까 [.txt]

서울구치소장 “구치감서 2박3일 대기는 남욱·유동규뿐이었다”

신라 ‘흔한’ 근친혼, 부모가 서로 4촌 이내…첫 DNA 분석 대반전
![K-위상 저버린 만행 [그림판] K-위상 저버린 만행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09/20260409503722.jpg)
K-위상 저버린 만행 [그림판]

일본도 호르무즈 통과 아직 ‘0건’…기존 3척은 타 국가 선적


![[단독] 휴게소 운영사에게 떼인 28억원… 점주는 세상 등졌다 [단독] 휴게소 운영사에게 떼인 28억원… 점주는 세상 등졌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03/53_17752205085641_20260403500019.jpg)
![[단독] 맥쿼리 사모펀드, ‘알짜’ 휴게소서 2천억원 벌어갔다 [단독] 맥쿼리 사모펀드, ‘알짜’ 휴게소서 2천억원 벌어갔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03/53_17752212342421_2026040350116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