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지출 계획 짜는 습관 만들라가계에서 지출 항목을 떠올릴 때 매달 나가는 주거비·식비·교통비 같은 정기지출만 따지게 된다. 그러다보면 놓칠 수 있는 것이 ‘비정기지출’이다. 지난 1월에도 설 연휴로 다른 달보다 지출이 늘었을 것이다. 이런 비정기지출로 인해 현금 흐름이 적자가 나도 ‘다음달이면 괜...2014-02-15 13:51
콩나물값 쓰다 지치겠네새해가 되면 큰맘 먹고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 중 하나가 가계부 쓰기다. 포기하는 이유는 비슷하다. 가계부상의 숫자, 지갑 속 현금, 계좌 잔액이 서로 잘 맞지 않는 까닭에 속을 태우다 결국 항복하게 된다. 또는 처음에는 돈을 많이 쓴 것을 반성하다가 어느 순...2014-01-08 13:18
외식을 이벤트로 만들자대부분의 가정이 막연히 ‘우리 집은 쓰는 게 뻔해서 아낄 게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 상담을 해보면 큰돈이 새는 가정은 많지 않다. 하지만 푼돈은 줄줄 샌다. 미래에 중요하게 써야 할 돈을 지금 푼돈으로 하찮은 곳에 마구 쓰고 있는 것이다. 잡동사니 소비가 지속된 탓에...2013-11-22 14:10
보험 해약, 카드 결제 비중 줄여라대부분 신용카드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 지출 통제가 안 된다는 게 흔한 메뉴다. 그러면서도 없애지는 못한다. 당장 불편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월급이 통장에 들어와도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고 남는 돈이 없다보니 신용카드를 없애지 못한다. 그러나 신용카드...2013-10-24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