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퀘어 “의사 김재규 장군 묘라 적어주오” 1980년 5월24일 오전, 서울구치소 사형장에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는 “나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고 갑니다”였다. 박정희 대통령 피살 사건 발생 7개월 만의 일이었다. 김 전 부장은 내란목적 살인 ...2025-11-0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