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옥 한복판에서 ‘천국’을 봤습니다2023년 2월11일, 지진이 일어난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시(카라만마랴슈)의 거대한 텐트촌에서 튀르키예어로 ‘천국’이라는 이름(젠네트)을 가진 이재민을 만났다. 튀르키예인 가운데에는 특정한 단어를 이름으로 쓰는 사람이 많았다. 말라트야(말라티아)에서 만난 10살 남자아...2023-02-1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