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에 부는 녹색 바람‘백두대간 깊은 산속에서 수십 명의 과학자들이 모여 사라져가는 고산식물의 보존 방안을 연구하고, 관광객은 수만 포기의 허브꽃이 핀 꽃밭에서 향기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낸 뒤 전기 없는 김천 해인마을을 찾아 옛 정취에 젖어본다.’ 경북도가 그리는, 녹색 바람...2011-08-02 17:38
도심 속 짓다 만 아파트#사례1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아파트 공사현장이 높이 5m도 넘어 보이는 펜스에 둘러싸여 있다. 잠긴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면 작업하는 노동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관리사무소도 오랫동안 사람이 찾지 않아 먼지가 쌓였다. 작업현장은 비교적 정리가 잘돼 있지만 곳곳에 ‘고...2008-09-11 18:43
[경북 영양 반딧불이 생태공원] 은하수는 산 속에도 있다▣ 영양= 구대선 기자 한겨레 지역부문sunnyk@hani.co.kr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는 반딧불이 향연이 펼쳐진다. 수천마리의 반딧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를 산속으로 옮겨놓은 것 같다. 스스로 아름다운 빛을 내는 반...2008-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