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3월3일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5년 전과 비교해 세계 여성의 권익이 증진됐고,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18개국 중 15개국의 여권이 신장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3세계 여성의 상황은 여전히 열악하다. 계속되는 저항에도 변화와 개선의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제3세계 현장에서 외신들의 렌즈에 담긴 여성의 삶을 모았다.
사진 로이터·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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