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진 이기심에 아름드리나무들이 죽어간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장지저수지 주변에 껍질이 벗겨진 나무 밑동에서 송진과 수액이 흐르고 있다. 잎 틔울 시기를 맞아 뿌리가 흡수한 수분과 양분을 전달할 수 없게 된 소나무와 졸참나무, 버드나무는 모두 말라 죽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도심 숲 중 드물게 삵과 수리부엉이가 살고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화성시는 경작지에 해가림 때문에 나무를 훼손했다는 지역주민을 적발해, 산림자원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화성=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1천원이라도 좋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0-12504 한겨레신문 *성함을 남겨주세요
후원방법 ① 일시후원: 일정 금액을 일회적으로 후원 ② 정기후원: 일정 금액을 매달 후원 *정기후원은 후원계좌로 후원자가 자동이체 신청
후원절차 ① 후원 계좌로 송금 ② 독자전용폰(010-7510-2154)으로 문자메시지 또는 유선전화(02-710-0543)로 후원 사실 알림. 꼭 연락주세요~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1천원이라도 좋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0-12504 한겨레신문 *성함을 남겨주세요
후원방법 ① 일시후원: 일정 금액을 일회적으로 후원 ② 정기후원: 일정 금액을 매달 후원 *정기후원은 후원계좌로 후원자가 자동이체 신청
후원절차 ① 후원 계좌로 송금 ② 독자전용폰(010-7510-2154)으로 문자메시지 또는 유선전화(02-710-0543)로 후원 사실 알림. 꼭 연락주세요~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물에 빠진 늙은 개를 건져주자 벌어진 일 [아침햇발]
탄핵으로 나갔다 탄핵 앞에 다시 선 최상목…“국정 안정 최선”
윤석열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니까 끌어내”…국회 장악 지시
김건희의 종묘 무단 차담회, 국가유산청이 사과문 냈다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응원봉 물결’ 동덕여대 집회에도 이어져…“여러분은 혼자 아니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헌정사상 처음
“이재명·우원식·한동훈부터 체포하라” 계엄의 밤 방첩사 단톡방
계엄 땐 소극적이더니…국무위원들 ‘한덕수 탄핵’ 집단 반발
새 해운대구청 터 팠더니 쏟아져 나온 이것…누구 소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