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12월11일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씨의 어머니 김미숙(앞줄 가운데)씨가 19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추모제에서 아들과 같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동료 노동자를 안아주었다. 김씨는 이 청년을 한동안 품에서 놓지 못한 채 울었다. 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는 청년을 마주한 김씨는 “아유, 예뻐라. 너라도 살아야 한다”며 안아주었고, 청년은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협상 앞둔 트럼프 또 ‘위협술’…“함선에 최고 무기 싣는 중”

이스라엘 반발에, 이 대통령 “반인권적 행동 지적한 건데...실망”

알바생에 550만원 합의금 받은 빽다방 점주…더본 “가맹영업 정지”

“10시 이후에 출근”…정부, 노인일자리 ‘출·퇴근 시간’ 조정한다

경찰,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이 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업무시간 술마시고 노래방…대법, 오창훈 부장판사 사직서 수리

일본인들, 한국어로 ‘다만세’ 시위…“다카이치 퇴진!” 손엔 K응원봉

“보수 꼴통” 이진숙, 진행자에 날 선 반응…무슨 질문 받았길래?

“깡통인 로봇개, 경호 도입 부적절”…‘김건희 4천만원 시계’ 재판 증언

시진핑, 10년 만에 국공 회담서 트럼프 겨냥 “양안 미래 우리 손에”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10/202604105012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