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12월11일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씨의 어머니 김미숙(앞줄 가운데)씨가 19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추모제에서 아들과 같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동료 노동자를 안아주었다. 김씨는 이 청년을 한동안 품에서 놓지 못한 채 울었다. 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는 청년을 마주한 김씨는 “아유, 예뻐라. 너라도 살아야 한다”며 안아주었고, 청년은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 대통령 “네타냐후 체포” 발언에도, 이스라엘 “관계 발전 희망” 메시지

유시민 “영남서 민주-국힘 경합, 우리 정치 역사상 처음”
![정용진, 윤석열과 ‘멸·콩’ 듀오…4년 뒤 그가 맞은 ‘신세계’ [뉴스룸에서] 정용진, 윤석열과 ‘멸·콩’ 듀오…4년 뒤 그가 맞은 ‘신세계’ [뉴스룸에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21/53_17793498703854_5717793497393543.jpg)
정용진, 윤석열과 ‘멸·콩’ 듀오…4년 뒤 그가 맞은 ‘신세계’ [뉴스룸에서]

광주시민 “정용진 사퇴 안 하면…개발사업 보이콧, 신세계 불매운동”

‘트럼프 세무조사 영원히 금지’, 미 법무부와 합의…“끔찍한 선례”
![스타벅스의 미래 [그림판] 스타벅스의 미래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521/20260521503773.jpg)
스타벅스의 미래 [그림판]

이스라엘, 한국인 2명 석방…이 대통령 “네타냐후 체포영장” 다음날

‘소년이 온다’ 친누나 “스벅 ‘탱크’ 경악…정용진 역사인식 저급해”

선거운동 첫날 장동혁, 정청래 지나가자 “소리 지르자” 신경전

‘정치적 행보’ 전광훈 재구속 될까…검찰 “보석 취지 경시” 의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