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12월11일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씨의 어머니 김미숙(앞줄 가운데)씨가 19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추모제에서 아들과 같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동료 노동자를 안아주었다. 김씨는 이 청년을 한동안 품에서 놓지 못한 채 울었다. 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는 청년을 마주한 김씨는 “아유, 예뻐라. 너라도 살아야 한다”며 안아주었고, 청년은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 대통령 지지율 58%…민주 42%, 국힘 20% [NBS] 이 대통령 지지율 58%…민주 42%, 국힘 20% [NBS]](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02/53_17829611527633_20260702501367.jpg)
이 대통령 지지율 58%…민주 42%, 국힘 20% [NBS]
![[단독] “눈뜨니 남의 아파트”…집단성폭력 의심 가해자 폰 확인도 안 한 경찰 [단독] “눈뜨니 남의 아파트”…집단성폭력 의심 가해자 폰 확인도 안 한 경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02/53_17829706609996_20241108502894.jpg)
[단독] “눈뜨니 남의 아파트”…집단성폭력 의심 가해자 폰 확인도 안 한 경찰

나경원 “법사위원장, 차라리 추미애가 나아…국회 해산해야”

70살부터 서울지하철 무임 추진…60대 “지하철 택배 관둬야”

100만명 몰리자 ‘질식사’…흥분의 멕시코 16강행, 참변으로

‘늦은 장마’ 일요일부터 호우특보 수준 큰비…다음주 화요일까지

시민단체 “용인 취소해야 서남권 가능…반도체공장 동시 건설 현실성 없어”

장윤기 리얼돌 버리고, 폰 불태운 ‘경찰 아빠’…“친족특례 폐지 검토”
![[단독] 배재고 교장 “야구부 학생들 ‘5·18’ 역사적 무게 인식 못했다” [단독] 배재고 교장 “야구부 학생들 ‘5·18’ 역사적 무게 인식 못했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01/53_17828964438014_20260701503531.jpg)
[단독] 배재고 교장 “야구부 학생들 ‘5·18’ 역사적 무게 인식 못했다”

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진입…봉쇄 시위 27일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