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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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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촌이 아닙니다

등록 2017-11-28 15:21 수정 2020-05-03 07:17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경북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머물고 있다. 체육관 바닥에 보온매트를 깔아 추위에 대비했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텐트를 쳤다. 11월23일 늦은 밤 어둠 속에서 한 이재민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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