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정용일 기자
4월21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남한강변에서 4대강 공사의 하나로 수로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하천 양쪽 경계로부터 2km 범위 안지역을 50%포함하는 지역을 ‘친수구역’이라고 부르는, 기존 법문에 없던 개념을 도입해가며 강변 지역 개발을 허용하도록 했다. 개발이 가능하게 되는 면적은 전체 국토 중 23.5%에 이른다. 주거·상업·산업·문화·관광·레저 등 모든 사업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그곳의 막개발을 제어하고자 무려 29개 법률로 정한 온갖 허가와 승인 절차를 뛰어넘는다. 지난해 12월8일 한나라당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날치기 처리된 법안 중 하나이며, 4월30일부터 시행될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관한 간략한 설명이다. 이 모든 게 국민을 위한 것인지 개발업자를 위한 것인지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
양평=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홍준표 “한동훈, 고문 검사 영입하고 ‘김대중 정신’…저급하고 조잡”

“박상용 검사 ‘음주 추태 의혹’ 제기 강미정·최강욱·강성범, 2천만원 배상하라”

장동혁 “계엄이 국민에 어떤 혼란 줬는지 모르겠다…상처 딛고 나아갈 사건”

선방위, MBC 뉴스 “내란 피고인 추경호” 논평에 “문제 없음”

공소취소 대응 TF 띄운다는 국힘 “보수·중도층에 부당함 알릴 것”

갈수록 가관…‘계엄군’ 김현태 “인천 계양을 출마”, 전한길 “지선 뒤 창당”

트럼프, ‘나무호 피격설’ 확인 질문에 “나는 한국 사랑해” 동문서답

이 대통령, 권익위 ‘헬기 이송 의혹’ 발표에 “이제 제 목숨은 국민 것”
![검찰 ‘호위무사’ 정성호? 법무부가 검찰 산하기관인가 [논썰] 검찰 ‘호위무사’ 정성호? 법무부가 검찰 산하기관인가 [논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9/53_17782899269783_20260508502768.jpg)
검찰 ‘호위무사’ 정성호? 법무부가 검찰 산하기관인가 [논썰]

‘채 상병’ 어머니 “어느 부모가 자식 군 보내겠나…임성근 징역 3년에 실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