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정용일 기자
4월21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남한강변에서 4대강 공사의 하나로 수로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하천 양쪽 경계로부터 2km 범위 안지역을 50%포함하는 지역을 ‘친수구역’이라고 부르는, 기존 법문에 없던 개념을 도입해가며 강변 지역 개발을 허용하도록 했다. 개발이 가능하게 되는 면적은 전체 국토 중 23.5%에 이른다. 주거·상업·산업·문화·관광·레저 등 모든 사업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그곳의 막개발을 제어하고자 무려 29개 법률로 정한 온갖 허가와 승인 절차를 뛰어넘는다. 지난해 12월8일 한나라당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날치기 처리된 법안 중 하나이며, 4월30일부터 시행될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관한 간략한 설명이다. 이 모든 게 국민을 위한 것인지 개발업자를 위한 것인지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
양평=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인프라부터”…TSMC 공장 유치한 구마모토가 전남광주에 말했다

‘암살자(들)’ 유해진 쪽 “인신공격·신변위협 매우 엄중…자료 수집중”

“군대 안 간다” 축구 금메달 따고 ‘전역모’ 자랑…여야 “병역특례 손봐야”

룰라 44.6% 보우소나르 47.4%…브라질 대선 25일 결선
![[단독] 65살 이상 대상포진 10명 중 3명 재발…예방접종 지원은 제각각 [단독] 65살 이상 대상포진 10명 중 3명 재발…예방접종 지원은 제각각](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1004/53_17910984864579_20261004501637.jpg)
[단독] 65살 이상 대상포진 10명 중 3명 재발…예방접종 지원은 제각각
![16살·19살 목숨 끊은 두 아들…“난 애도하지 않는 엄마입니다” [.txt] 16살·19살 목숨 끊은 두 아들…“난 애도하지 않는 엄마입니다” [.tx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1002/53_17908991885376_20261001504442.jpg)
16살·19살 목숨 끊은 두 아들…“난 애도하지 않는 엄마입니다” [.txt]

이 대통령 “‘무극파’ 선동, 개혁성과 독차지하려는 이기심”

미 보수 성향 대법관도 트럼프 향해 “대법원에 미칠 영향 우려”

이 대통령 “검찰개혁 빙자해 사심으로 인사·수사 좌지우지 안 돼”

한동훈 “3억 시계는 팩트”, 노무현 사위 곽상언 “감히…그 팩트 보여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