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로
10월9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 운동장에서 열린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출범 기념 콘서트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영화배우 문성근씨, 정연주 전 한국방송 사장,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왼쪽부터)이 를 부르고 있다.
‘파워 투 더 피플’(Power to the People)이란 제목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재단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였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려 했던 사람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지만 그를 다시 살려내고 그 세상을 만드는 것은 이제 남은 이들의 몫이다.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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