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길을 찾는 청년 : 한겨레21

본문바로가기

마을에서 길을 찾는 청년

프란착 마을 바다에서 만난 어부 가족이 배를 뭍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발리의 원래 모습을 간직한 서부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에 종사한다.

우리가 몰랐던 발리

네 사람이 탄 차는 2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여러 차례 넘나들며 구불구불한 길을 달렸다. 4월29일, 기자와 통역자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공정여행 기업 ‘다섯기둥재단’(Five Pillars Foundation) 운영자 아이 푸투 위라구나(23·이하 위라), 그의 동료 아...

2016-05-26 17:42

‘갭욜로’를 설립한 하노이 출신 짠탕(왼쪽)과 ‘사파오짜우’를 만든 흐몽족 출신 슈탄. 두 사람은 모두 사파 지역에서 공정여행 사업을 하고 있다.

‘바보 슈탄’의 집에 초대합니다

마을에서 길을 찾는 청년 ① 같이 살아요 우리 ② 청년이 돌아왔다, 바람이 분다 ③ 작은 마을에서 큰 해답을 발견하다 ④ ‘바보 슈탄’의 집에 초대합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해발고도 3143m의 판씨빵산과 1800m의 함롱산으로 둘러싸인 ‘...

2016-05-26 17:31

2015년 12월 홍콩의 사회적 기업 ‘굿패밀리팜’이 주최한 추수 기념 행사에서 주민 가족과 천자훙 공동대표(맨 오른쪽)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굿패밀리팜 제공

“계획을 세워라 꿈만 꾸다 끝나지 않도록”

“풍경이 (도심과) 너무 다르죠?”홍콩의 사회적 기업 ‘굿패밀리팜’(Good Family Farm·好家庭菜園)을 운영하는 천자훙(岑嘉宏·37) 공동대표가 버스 창밖을 가리키며 말했다. 지난 4월22일 오전 홍콩 지하철 둥융역에서 만나 함께 버스를 타고 농장으로 들어갈 ...

2016-05-12 15:45

지난 4월18일 대만 타이중시 중구 ‘해픈코워킹스페이스’에서 만난 추자위안 대표. 김효실 기자

청년이 돌아왔다 바람이 분다

마을에서 길을 찾는 청년 ① 같이 살아요 우리② 청년이 돌아왔다, 바람이 분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볼 수 있습니다.대만에서 ‘지역’에 터잡고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들을 만나러 가는 길, 이방인도 신시가지와 구도심의 개발 격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

2016-05-12 15:20

광고

광고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