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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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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호를 보고

등록 2005-06-02 00:00 수정 2020-05-03 04:24

우토로 이야기의 결정판이었다

그동안 조금씩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던 우토로 문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땅주인 이노우에 마사미 단독 인터뷰는 이번 표지이야기의 결정판이었다. 또한 조선인 게토의 문제는 ‘한-일협정’ 문제에서 풀어가야 한다는 내용을 읽고, 이 문제의 역사적 맥락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지만 아직 국내외 시민단체의 후원은 미약해 보인다. 기사에서 실질적인 움직임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또한 현지 조사를 했다는 국회의원들은 어떤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국 정부의 고민은 무엇인가. <한겨레21>이 꼭 전해주기 바란다. 김명진/ 경북 안동시 옥동

안타깝네, 유기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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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의 영화 <세친구>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그가 저처럼 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기쁩니다. 저도 강아지 두 마리와 15년간 살았습니다. 그 녀석들이 떠난 지 2년이 되어가네요. 가끔 유기견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뒤따라다니게 됩니다. 개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은 우리와 이 지구를 공유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들이 지구의 주인인 양 만용을 부립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모두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초롱이 딸랑이가 보고 싶네요. /whgodud7

개들에게 수술을 시켜줘야

임순례씨의 개에 대한 사랑을 읽고 나서 답답했습니다. 유기견 문제를 생각한다면 개를 사랑하는 주인들이 수술을 시켜주는 게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개들의 수를 줄여가야 합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수술을 시키고 입양을 해야 한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이 입양을 꺼린다고 하는데 그런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개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loveelang

이해찬 총리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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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를 보고 있노라면 그가 교육부 장관이던 시절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그 당시의 정책이 연상되어 우려되는 면이 없지 않다. 요사이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어 더욱더 불안하다. 윗사람을 닮느라 직설적인 화법을 좋아하는지는 모르지만 총리란 여야간, 부처간에 갈등이 있을 때 이를 조정하는 자리이지 부추기는 자리는 아닐 것이다. 앞으로는 좀더 신중한 발언으로 총리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고순자/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 독자의견에 채택되신 분께는 미식가들의 지친 혀를 달래는 담박소쇄한 맛, 한창훈 소설집 <청춘가를 불러요>를 1권씩 보내드립니다. 바닥을 겪은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삶의 깊이와 애환을 가볍고 경쾌하게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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