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아이들의 세상이어야 하지만, 온 인류가 바이러스에 기습당한 올봄은 그렇지 못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가지 못한 어린이들은 여느 때보다 갑갑한 시절을 견디고 있다. 98회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와 잔치는 모두 취소됐다. 그래도 문을 연 일부 공원과 놀이시설에서 새싹들은 ‘까르르’ 천진한 웃음을 푸른 하늘에 날려 보낸다. 또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믿음직한 모습도 보여준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윤석열의 탄핵 심판, ‘전원일치’ 결정이 필요하다
노인단체 시국선언 “윤석열 지킨다는 노인들, 더는 추태 부리지 마라”
김진숙 “졸렬한 놈들이 대통령·장관인 나라…남태령 응원봉이 희망”
“발전기를 사수하라”…내란의 밤, 국회를 지킨 또 다른 이름들
프랑스서 온 교민 “윤석열 체포 직접 보러 와…젊은이들에 부채감”
김흥국에 JK 김동욱도 “대통령 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
젤렌스키 “북한군 1개 대대 전멸”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오겜2의 ‘리더’ 이정재 “사극 같은 말투, 이유가 있습니다”
60대 은퇴 부부, 유럽 자유여행으로 인생 2막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