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한층 노골화하면서, 미국과 이웃해 사는 중남미 이주민들의 ‘아메리칸드림’이 장벽에 가로막힌 한 해였다. 폭력과 빈곤에서 벗어나려 고향을 등진 이주민들은 강을 헤엄쳐 건너려다 목숨을 잃거나, 감시의 눈을 피해 어렵사리 국경을 넘었어도 이민 당국에 붙잡혀 아이들과 생이별하기도 했다. 이렇게 사람이 불러온 충돌과 갈등에 더해 홍수와 지진, 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도 세계 곳곳을 할퀴었다.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사람들의 분투 현장은 사진가들에 의해, 또는 스스로에 의해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았다. 절망적인 시련 속에 때론 희망의 싹이 움트는 2019년 격동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

.

.

.

.

.

.
사진 로이터·글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28도…이 아파트 ‘블라인드’ 창밖에 달렸네

대법 ‘윤석열 영화비·밥값 공개’ 판결 뒤집어…“이미 대통령기록관 이관”

이 대통령, ISA 개편·주가 누르기 방지법 “전면 재검토“ 지시

“엄마, 신발이 벗겨져”…못 돌아온 내 아들, 거실 쪽으로 새 구두 놔뒀어

“꼭 벗고 뛰어야 돼?”… ‘상탈 민원’ 늘자 지자체 자제령까지

“출국 전날 취소 문자”…‘공안사건 연루 의혹’ 여행사 영업 중단에 피해 속출

정청래 ‘노무현 정신’ 강조에 노사모 전 대표 반발…“전당대회, 비전 제시를”
![[단독] 쿠팡 배송하다 또 쓰러져…삼성 설치기사 “땀냄새로 평점 깎아” [단독] 쿠팡 배송하다 또 쓰러져…삼성 설치기사 “땀냄새로 평점 깎아”](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07/53_17860822440605_20260807501421.jpg)
[단독] 쿠팡 배송하다 또 쓰러져…삼성 설치기사 “땀냄새로 평점 깎아”

낙동강 하류 4개 보 개방, 가뭄으로 사실상 실패

황희 “폐버스 청년 주거 활용” 제안…국힘 “본인부터 ‘버스 하우스’ 입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