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T44, 45 통합 경기에서 인천의 김황태(왼쪽)와 경북의 김영갑이 역주하고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주 잘했어.”
경남 진주·창원·거창 등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응원단이나 선수들 모두 순위는 마음에 두지 않는다. 오로지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선수와 그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는 이들밖에 없다. 절단 장애를 딛고 육상에 출전한 선수, 시각장애를 딛고 축구에 출전한 선수,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댄스스포츠에 출전한 선수 등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이 열정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간극을 줄여 한층 더 성숙한 사회를 이루는 밑돌이 되기를 기원한다.
진주·창원·거창(경남)=사진·글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창원 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열린 인천과 경기의 결승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포환던지기 F33 경기에서 전북의 윤한진이 포환을 던지고 있다.
경남 창원의 경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전과 대구의 휠체어 럭비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에서 서울의 최문정(오른쪽)과 최종철이 라틴댄스를 열연하고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T45 경기에서 경남의 한동현이 역주하고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T11 경기에 나선 광주의 최도현(왼쪽)이 가이드와 역주하고 있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업무시간 술마시고 노래방…대법, 오창훈 부장판사 사직서 수리

한국 국적 선박 26척, 지금은…위성락 “호르무즈 통항 크게 늘지 않아”

일본인들, 한국어로 ‘다만세’ 시위…“다카이치 퇴진!” 손엔 K응원봉

26.2조 ‘전쟁 추경’ 국회 통과…이르면 4월 중 최대 60만원 지급

“10시 이후에 출근”…정부, 노인일자리 ‘출·퇴근 시간’ 조정한다

“깡통인 로봇개, 경호 도입 부적절”…‘김건희 4천만원 시계’ 재판 증언

“보수 꼴통” 이진숙, 진행자에 날 선 반응…무슨 질문 받았길래?

알바생에 550만원 합의금 받은 빽다방 점주…더본 “가맹영업 정지”

경찰,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이 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트럼프, 네타냐후 전화 한 통에 돌변…“레바논 휴전 대상 아냐”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10/202604105012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