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맞는 봄의 축복
잿빛 겨울 뒤 찬란하게 봄이 만개한 경남 거제·남해…하양, 노랑, 분홍, 빨강들을 가슴에 담다
등록 2011-04-20 16:55 수정 2020-05-02 04:26
경남 거제시 대금산 자락을 분홍색으로 뒤덮은 진달래.
경남 거제시 대금산 정상의 진달래가 만개해 우리 모두를 맞이합니다.
봄을 느끼고 싶어 남도를 찾습니다. 겨우내 우리를 짓눌렀던 잿빛을 걷어내고 그 속에 봄 색깔을 입힙니다.
경남 남해 벚꽃의 하양과 유채의 노랑, 거제 진달래의 분홍, 튤립의 빨강 따위를 가슴에 담아보았습니다. 모두 봄의 축복인 걸 느낍니다. 독자 여러분도 가슴에 봄 색깔을 입혀보지 않으시렵니까.
거제·남해=사진·글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남해의 도로.
해남 유채꽃(왼쪽)과 해남 흙마늘.
거제튤립(왼쪽)과 거제 꽃잔디.
거제 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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