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를 배치할 제3의 부지로 경북 김천시에 인접한 성주골프장이 거론되자 이번엔 김천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성주군민이 못 먹겠다고 뱉은 음식을 김천시민이 먹을 순 없다”며 원점 재검토를 주장한다. 김천시민들은 버스 27대에 나눠 타고 상경해 9월1일 오후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 앞에서 ‘사드 배치 철회 김천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 참석자가 반대 현수막을 몸에 두르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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