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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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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질린 금강

등록 2016-08-23 20:27 수정 2020-05-03 07:17

낮 기온이 34.7℃까지 치솟은 8월17일 낮 백제보에 막힌 금강엔 녹조가 넓게 퍼져 있다. 녹조 띠를 흩뜨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모터보트가 강물 위를 선회하지만 강은 죽은 듯 멈춰 있다. 충남 부여와 청양을 잇는 왕진교 아래 무리지어 헤엄치던 눈불개는 연방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가쁜 숨을 쉬고 있다. 강변에 있던 버드나무는 물 위로 죽은 가지만 앙상하다.

부여=<font color="#008ABD">사진·글</font>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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