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 대형 사건을 수사하면서 전국의 검찰청을 지휘·감독하는 최고 검찰기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용윤신(26)씨 등 20대 여성들이 5월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남역 살인사건을 여성혐오범죄로 인정하고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검 문패에 ‘F’ 성적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들은 “강남역 살인사건에 분노한 지인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모였다”며 “여성혐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와 행진을 기획하고 행동하는 중”이라고 했다. 또 대검찰청이 여성혐오범죄 데이터를 수집하여 연구하고, 여성혐오범죄 전담 부서를 신설하도록 요구했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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