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옛 남일당 건물 터에 용산 참사 6주기를 4일 앞두고 철울타리에 꽂아놓은 국화꽃과 벽보가 버려져 있다. 2009년 1월20일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했지만 용산 참사의 원인은 6년이 지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다. 조금씩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용산 참사에 대해 책임져야 할 이들은 아무 말이 없다. 용산 참사 6주기 추모위원회는 1월28일까지 추모문화제, 묘역 참배, 김석기(사고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퇴진 요구 등을 통해 용산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누군가는 이곳을 기억하기 위해 꽃을 꽂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그 꽃을 바닥에 버릴지도 모른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 반구대병원 “환자 85.7% 전원 계획”…‘폐쇄병동 돌려막기’ 우려 [단독] 반구대병원 “환자 85.7% 전원 계획”…‘폐쇄병동 돌려막기’ 우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28/53_17878837463927_20260828501050.jpg)
[단독] 반구대병원 “환자 85.7% 전원 계획”…‘폐쇄병동 돌려막기’ 우려

소방서 구내식당서 ‘찬 흰죽’ 왜?…“8월29일 국가적 치욕 기억해야”

중앙일보 이어 “JTBC도 매각”…중앙그룹 언론사 모두 새 주인 찾나

네팔·중국 대홍수 현장 구조 재개…실종자 2482명으로 급증

12년 전, 이미 네팔 ‘빙하 홍수’ 내다본 EBS…260만뷰 폭발

“국회 ‘백골단’ 몰고 온” 김민전…박근혜 만난 뒤 “윤석열도 보고 싶어”
‘이 대통령 지지’ 시나위 신대철에 “양아치가 양아치를”…대법 “모욕죄 아냐”

“690g 이른둥이 진료비 2억원 넘는데…국민 도움 덕분”

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 자진 사퇴…“선수단 회식 사태 책임”

전한길 “구독료 주시면 김현태 장군님 가족 부양”…법정구속 특집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