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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아빠가 되어줄게

등록 2013-12-17 15:08 수정 2020-05-0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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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이름은 최별이다.

지난 10월31일 세상을 떠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고 최종범씨가 아버지다.

고인의 회사 동료들과 고인의 뜻을 기리는 이들이 별이의 아빠를 자처하며 돌잔치를 준비했다.

아빠는 사랑하는 딸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었다.

별처럼 빛나는 이 눈이 보게 될 세상은 어떤 곳일까?

-12월13일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에서 열린 최별 돌잔치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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