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이름은 최별이다.
지난 10월31일 세상을 떠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고 최종범씨가 아버지다.
고인의 회사 동료들과 고인의 뜻을 기리는 이들이 별이의 아빠를 자처하며 돌잔치를 준비했다.
아빠는 사랑하는 딸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었다.
별처럼 빛나는 이 눈이 보게 될 세상은 어떤 곳일까?
-12월13일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에서 열린 최별 돌잔치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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