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협상 /20130704/정용일
최저임금1만원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7월4일 오후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최저임금 전원회의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쳐놓은 폴리스라인에 ‘이 선을 넘지 마시오!’라고 쓰여 있다. 이날 최저임금위원회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인 5일 새벽 5시까지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2014년 최저임금을 올해(4860원)보다 7.2% 오른 시간당 5210원으로 결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소득분배 구조를 개선하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최저임금을 현실화하겠다는 공약의 결실이 과연 시간당 5210원이 맞는지 알고 싶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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