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은 경칩이다. 24절기 중 우수 다음에 오는 경칩은 땅속에서 잠을 자던 개구리도 깨어나서 뛰어나온다고 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한 절기다. 경칩을 하루 앞둔 3월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화단에서 빨간 작약 꽃망울이 겨우내 말라붙은 초목들 사이로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 잿빛 세상 위로 울긋불긋한 형형의 색깔을 덧칠하는 봄이 기지개를 편다. 시간은 완연한 봄으로 들어가고 있다.
3월6일은 경칩이다. 24절기 중 우수 다음에 오는 경칩은 땅속에서 잠을 자던 개구리도 깨어나서 뛰어나온다고 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한 절기다. 경칩을 하루 앞둔 3월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화단에서 빨간 작약 꽃망울이 겨우내 말라붙은 초목들 사이로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 잿빛 세상 위로 울긋불긋한 형형의 색깔을 덧칠하는 봄이 기지개를 편다. 시간은 완연한 봄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구윤철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매물, 무주택자가 사면 최대 2년 실거주 유예”

몸에 피 한방울 없는 주검이 되어 돌아온 새신랑

‘한덕수 23년형 선고’ 이진관 판사, 박성재에 “계엄 반대한 것 맞냐” 송곳 질문

민주당 의총 “합당, 지금은 어렵다” 공감대…최고위서 결론

면허 뺏는 검사 아닙니다…75살 이상 운전능력 VR 테스트

문재인 전 대통령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아픈 손가락’ 또 언급
![[속보] 쿠팡 유출자, 배송지 1억5천만 건 들춰봤다…개인정보는 3370만 건 털려 [속보] 쿠팡 유출자, 배송지 1억5천만 건 들춰봤다…개인정보는 3370만 건 털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10/17706997299336_20260210502038.jpg)
[속보] 쿠팡 유출자, 배송지 1억5천만 건 들춰봤다…개인정보는 3370만 건 털려

“한국 대통령이냐?”…‘순복음’ 이영훈 목사 과잉 의전에 미국 어리둥절

날았다, 18살 유승은…하늘 가른 두 번의 1440도 회전 ‘동메달’

25일부터 수서발 KTX·서울발 SRT 운행…11일 예매 시작

![[단독]건설 경기 어렵다고 순금 ‘뇌물’ 시도? [단독]건설 경기 어렵다고 순금 ‘뇌물’ 시도?](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06/53_17703650106529_2026020550425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