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예로부터 제주도에선 마을에 부정한 일이 생기면 방사탑을 쌓아 나쁜 기운을 막는 풍습이 있었다. 불길한 기운을 막고 집단의 생존과 번영을 기원하면서 마을 공동의 탑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국방부가 해군기지 건설 후보지로 정한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중덕해안에서 11월9일 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에 반대하는 방사탑을 쌓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토론과 설득 없이 소수의 사람들만 짝짜꿍이해 추진하는 사업은 그곳에서 불길한 기운으로 받아들여질 뿐이다. 하지만 사업 주체들은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그렇게 추진해오고 있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노인 1인가구, 월소득 247만원 이하면 35만원 기초연금

유승민 “‘이재명입니다’ 문자에 답장 안 했다…총리직 제안 거절”
![70대인데 갈수록 팔팔…사망도 늦추는 ‘역노화의 기술’ [건강한겨레] 70대인데 갈수록 팔팔…사망도 늦추는 ‘역노화의 기술’ [건강한겨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01/53_17672481784748_5217672481506545.jpg)
70대인데 갈수록 팔팔…사망도 늦추는 ‘역노화의 기술’ [건강한겨레]

KBS, 삭제한 ‘윤석열 사우나’ 재공개…“판단은 국민에 맡긴다”

“새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당선” 시민 59%…국힘 후보는 24%

‘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한번 들으면 못 잊는 유쾌한 목소리

교황 “성심당 70돌 축복” 친서…바티칸까지 소문난 선한 경영

홍준표에 “조용”하라는 배현진…한동훈 비판 글 썼다고 공개 저격

‘1억 성과급’ SK하이닉스 손잡은 대학 반도체학과 인기…경쟁률은?

“민경욱 귀하”…이 대통령 연하장 받고 “윤석열은 안 주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