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지난 7월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과 마포구 홈에버 월드컵몰점을 때 아닌 손님이 까맣게 덮었다. 71개 중대 7천여 명의 경찰이었다. 비정규직 대량해고에 항의하며 점거 농성을 벌여온 이랜드 계열 노조원들은 까만 손님에 딸려 농성장에서 끌려나갔다. 비정규직법이 전격 시행된 지 20일째 되는 날이었다. 스무하루째 농성을 계속하던 여성노동자들의 얼굴에는 분노와 슬픔이 가득했다. 경찰은 이날 체포영장 발부자 9명을 포함해 모두 168명(뉴코아 108명·홈에버 60명)을 연행했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 “이 대통령 G7 초청 경위 밝혀라”…소송 제기한 구주와 변호사 ‘패소’ [단독] “이 대통령 G7 초청 경위 밝혀라”…소송 제기한 구주와 변호사 ‘패소’](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4/53_17778617349918_3317501510015283.jpg)
[단독] “이 대통령 G7 초청 경위 밝혀라”…소송 제기한 구주와 변호사 ‘패소’

송영길·조국·한동훈 출마 ‘미니총선’…재보궐 민주 8곳·국힘 2곳 우위

“이 둘은 아주 당연하게 부부”…부모가 동성혼 재판에 전한 바람

이 대통령, ‘조작기소 특검’ 절차 신중한 검토 주문…“국민의견 수렴”

관악산에 ‘라면 국물’ 웅덩이…“좋은 기운 받으러 가서 악행이냐”

사라진 발코니, 우리가 잃어버린 ‘집’의 숨통

검찰, 민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전·현직 의원 10명 무혐의 처분

일본이 문화유물 자랑하거든 ‘백제금동대향로’를 보라

추경호 다음 정진석…MBC 두번째 직격 “윤어게인과 절연 맞나”

정청래 ‘오빠 해봐요’ 발언 거듭 사과…당내서도 “대표가 실언을”



![[단독] 연 400억 주유소, 15년간 ‘임시’로 넘겼다…도공-협회 수상한 거래 [단독] 연 400억 주유소, 15년간 ‘임시’로 넘겼다…도공-협회 수상한 거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0/53_17758271156035_20260410501048.jpg)
![[단독] ‘삼성 따까리’한 경찰, ‘심성관리’ 당한 노동부 [단독] ‘삼성 따까리’한 경찰, ‘심성관리’ 당한 노동부](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0/0703/53_15937608626248_77159376083889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