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뜨거운 태양 아래 파도가 춤춘다. 춤추는 파도를 타고 라이더(rider)가 춤춘다. 라이더의 묘기에 구경꾼도 춤춘다.
여기는 해적이 출몰하는 중남미의 캐리비안 베이가 아니라 플로라이더들이 뛰어노는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 인조 파도면 어떠랴, 춤추면 그만인 것을! 플로라이드 동호회 ‘플로우라이더’(http://cafe.daum.net/FlowRider) 운영자 이준회(28)씨는 “플로라이더는 기술과 묘기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일종의 행위예술”이라고 말한다. 파도의 리듬을 타고 다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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