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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방향으로 가다보면 영화가 보인다. 북촌에서 산책을 소재로 한 영화 기획전이 열린다. 9월26~2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 등에서 ‘북촌영화산책’ 기획전이 열린다. 가을 산책에 어울리는 1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북촌에서 만난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홍상수 감독의 , 상처의 온상인 가족 이야기를 진지하게 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 OST가 영화의 명성만큼 대단했던 존 카니 감독의 등이 상영되고, 정독도서관 야외마당에서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을 볼 수 있다. 문의 02-73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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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록 페스티벌, 봄·가을 재즈 페스티벌에 이어 올가을 하나가 더 추가됐다. 10월3~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잔디광장 일원에서 클래식 페스티벌 ‘피크닉 클래식’이 열린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엑스, 첼리스트 양성원 등 잘 알려진 클래식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직접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는데, 만돌린·리코더·우쿨렐레 등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를 곳곳에 배치해 ‘음악 스킨십’을 유도한다. 스웨덴 출신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 박종호 풍월당 대표 등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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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도시 곳곳에 춤 축제가 열린다. 10월7~27일 강동아트센터, 예술의전당,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시댄스) 2013’이 열린다. 한국·미국·프랑스·스페인·대만·노르웨이·마케도니아·콩고 등 16개국 51개 무용단이 21일 동안 춤 여행을 펼친다. 개막작은 캐나다 퀘벡의 무용단 카 퓌블릭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마련했고, 폐막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 안무가 전인정과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재즈 드러머 사이먼 바커가 합작해 흥을 돋운다. 문의 02-32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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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와이젠버그는 음식 블로거다. 그의 블로그 ‘오랑제트’는 에서 최고의 음식 블로그로 꼽혔다. 거기 실린 글을 모아 펴낸 책 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책에는 가장 원초적이고 때로는 가장 사회적인, 먹는 행위에 얽힌 ‘썰’들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저자가 요약하는 먹는 것이란 이런 것, “오늘 내가 부엌으로 들어갈 때 난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아버지와 식탁과 우리가 지금껏 먹었던 모든 식사와 함께 부엌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앨리스 펴냄, 값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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