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미공군 공중폭격 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분석해 천사 혹은 악마로 양극화된 양 자의 역사인식 모두로부터 탈 피하여 미국의 실체를 밝히고 한국전쟁의 참상을 되짚어보 고자 한 책. 국내 최초로 미공 군 최하급단위 임무보고서들 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미공군 은 민간지역을 폭격하는 따위 는 결코 행하지 않았다”는 주 장을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다.
2010년, 모험가이자 세계적 인 환경운동지도가, 세계 최 고 갑부의 막내아들로 유명한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재 활용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쌍동선 플라스티키를 타고 세 기의 항해를 떠난다. 플라스티 키는 1만2500개의 페트병으 로 만들어졌다. 다섯 명의 선원 과 함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장장 1만6천km의 항해일지.
<font color="#008ABD"><font size="3">사상이 필요하다</font></font>
김세균 외 지음, 글항아리 펴냄, 1만 5천원
김세균 교수와 그의 정치적 교 우들이 함께 기획한 강의 ‘정치 와 정치이념’을 일반 독자를 위 해 재구성한 책. 근현대 한국 정치사의 정수를 살려낼 두터 운 독법을 제안하고, 추락하는 오늘날 한국 정치를 향한 따끔 한 조언을 담았으며, 더 나아가 지금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논제는 무엇인 지를 재정리했다.
청년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노력하는 자에게 성공은 뒤따 라온다’거나 ‘꿈은 반드시 이루 어진다!’처럼 와닿지 않는 막연 한 이야기가 아니라 보다 현실 적인 조언이라는 것을 깨달은 저자의 설득력 있는 잔소리. 그 는 ‘성공’을 위해 자신의 내면 을 통째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습관과 생활 태도를 하 나씩 개선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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