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까지 10시부터 1분간 옥션 할인 쿠폰
1분만 투자하면 알뜰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은 각종 공연 티켓을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8월7일까지 공연 예매시 최고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딱 1분간만 진행되는 이벤트로, 클래식·연극·뮤지컬 등 공연 장르를 하루 한 가지씩 정해 10~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방출하는 쿠폰 매수는 제한이 없고, 한 개의 아이디로 하루 1개씩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 횟수와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에 매일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ticket.auction.co.kr) 참조.
7월21일부터 8월2일까지 ‘낙원(ROCK園) 천국!’
국내 대표적인 악기 전문 상가 ‘낙원상가’(서울 종로 3가)에서 ‘낙원음악영화축제’가 열린다. 7월21일부터 8월2일까지 허리우드극장과 함께 있는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낙원음악영화축제는 △국내외 음악영화를 상영하는 ‘낙원(ROCK園) 천국!’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락을 보다, 룩앤락(LOOK & ROCK)’ △6편의 러시아 뮤지컬 영화가 소개되는 ‘러시아 뮤지컬 특별전’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마틴 스코세이지가 전설적 록그룹 ‘더 밴드’의 마지막 공연 실황을 촬영한 , 비운의 록스타 짐 모리슨의 삶을 영화화한 전기영화 , 윤도현이 이끄는 YB밴드의 유럽투어를 따라간 , 고전 뮤지컬 등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천원, 청소년 5천원이다. 문의 02-741-9782.
8개국 교향악단이 모인 APO 공연, 8월7·8일 이틀간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가 8월7일과 8일 양일간 인천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APO는 1997년 정명훈이 제안해 아시아 8개국 교향악단의 최고 연주자 100여 명이 참여한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에서는 런던 심포니 클라리넷 수석대행 치유 모, 디트로이트 심포니 바순 부수석 케마 등이 연주자로 나선다.
하루 한 차례씩 이틀간 열리는 공연이지만 장소와 연주 곡목이 다른 만큼 공연 날짜를 신중하게 택해야 한다. 7일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저녁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연주 곡목은 모차르트의 , 말러의 교향곡 1번 D장조 등이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8일 저녁 8시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송도국제도시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베르디의 , 베토벤의 등이 연주된다. 도시축전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32-420-2027.
닉 혼비·닐 게이먼 등의
기네스에 오르려는 ‘야심작’이다. 제목이 아주 길다. . 한 번만 써줬는데도 글 분량의 반이 찼다.
야심은 그뿐이 아니다. 내로라하는 이빨 센 작가들이 한꺼번에 모였다. 의 닉 혼비는 지도에는 도저히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나라인 챔피나의 ‘축구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보여준다. ‘엠버 시리즈’의 잔 뒤프라우가 쓴 ‘이상한 휴대전화’에는 휴대전화를 주운 소년이 나온다. 이 휴대전화는 개끼리 통신하는 수단이었다. 의 닐 게이먼은 이제 먹지 않은 것이 남지 않게 된 미식가 클럽을, 의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뉴욕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뉴욕 여섯 번째 구를 이야기한다. 아,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깜찍한 소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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