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의 패악으로 어느 때보다 민심이 흉흉한 2017년, 강호의 고수들은 이르게 ‘대권반점’에 모여 혈투를 시작한다.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이 솥발처럼 갈라선 중원에 한가락 하는 고수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데….
글 김완기자 funnybone@hani.co.kr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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