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김명진 기자
본인 이름을 단 기명 칼럼에서 과감하고도 특이한 주장을 종종 하는 분이 있다. 최근에는 사상의학에도 심취하신 듯 체질론을 펼쳤다. “분당 사람들은 강남 좌파의 위선을 충분히 알아챌 만한 학력과 전문직, 생활수준을 갖고 있다” “강남 사람들처럼 체질적으로 우파지만… 수구 우파와 거리가 있다… 강남 좌파와도 다르다… 합리적 실용적 분당 우파다.” 강남 좌파라는 호명으로 기껏해야 미운 한두 명만을 찍어 불러냈다면, ‘분당 우파’라는 해괴한 명령어로 도시 전체를 이념적으로 해킹하고 삭제하려 했다. 4·27 재보선에서 분당을 유권자가 손학규를 택했다. 분당에도 한국의 여느 도시처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유권자들이 이웃해 살고 있다. 분당, 그 이름 함부로 참칭하지 말라.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청와대 “호르무즈 파병, 절차 따라 검토 중…대비 태세 범위 내 운신”

용혜인, 4억7천만원 재산 신고…남편 5년간 1억2천만원 당직 급여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한다더니…22%가 ‘임직원 보상’에 써
![이 대통령 지지율 40% 최저…부정 평가는 51% 최고 [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40% 최저…부정 평가는 51% 최고 [갤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04/53_17884846433362_20260904500782.jpg)
이 대통령 지지율 40% 최저…부정 평가는 51% 최고 [갤럽]

김민석 “한동훈, 총기 난사 행태…아직 감 못 잡아”…‘김승원 공세’ 방어

“용혜인, 3억 특별당비 돌려…남편 급여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당해

“29년간 44만8천㎞, 무사고로 달려준 내 친구…보내게 돼 정말 미안해”

‘지지율 하락’ 이 대통령, 시민사회 간담회...“사회 대개혁 시민단체 몫 커”

트럼프가 다 끊은 네팔 ‘산사태 감시’ 지원…대비할 기회만 있었어도

공수처, 지귀연 ‘유흥주점 향응 받은 의혹’ 불구속 기소



![[단독] 점주 내팽개친 ‘만월경’의 수상한 자금 대여… ‘청년 성공 신화’의 배신 [단독] 점주 내팽개친 ‘만월경’의 수상한 자금 대여… ‘청년 성공 신화’의 배신](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02/53_17883267440804_2026090250175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