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마르지 않는 눈물샘으로 남아 있습니다. 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독자와 시민들의 기고를 받습니다.
주제는 ‘노무현과 나’ 입니다. 노무현은 내게 무엇이었는지, 우리를 황망하게 한 그의 죽음이 나와 우리 사회에 무엇을 남겼는지, 혹은 그와의 특별한 인연 등을 자유롭게 적어서 5월10일까지 전자우편(bhkim@hani.co.kr)이나 우편(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0-25 한겨레신문사 추모글 담당자 앞)으로 보내 주십시오. 보내주신 글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지면에 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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