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국제자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 뒤늦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놀라고 슬픈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이렇게 ‘비밀엽서’에 엽서를 보냅니다. 이곳은 한인회도 없어 조문할 길도 없었습니다. 부디 멀리서나마 보내는 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이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닿게 도와주세요.
P.S 그림에 쓰인 말은 이곳 현지어로 ‘감사드린다. 잘 가시라’는 뜻입니다.
인도 케랄라주 콜람에서<hr>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엽서 보낼 주소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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