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한겨레21

기사 공유 및 설정

[한가위 퀴즈큰잔치 3단계] 우리말 몰입 낱말 짜맞추기

끝까지 잘 오셨소 마지막 고개, 긴장은 풀되 집중력을 높여 안전운행 하세요
등록 2008-09-10 14:30 수정 2020-05-03 04:25
한가위 퀴즈큰잔치 3단계 '우리말 낱말 짜맞추기'에 잘못된 점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가로 17번 왼쪽칸은 검은색 사각형으로 아무런 글자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로 69번은 64번 아래가 아니라 세로 65번 아래에 위치해야합니다. 문제를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마지막 고개까지 오느라 많이 힘드셨죠? 조금만 힘을 내세요.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고개는, 언제나 그랬듯이 한글 낱말 짜맞추기입니다(‘영어 몰입교육’이 우리 목을 조를 정도로 영어가 강조되는 세상이건만, 의 우리말 사랑은 여전하답니다^^;) 아 참, 마지막 고개에서도 방심은 금물인 것 잘 아시죠? 100여 개나 되는 낱말 가운데 한두 개 삐끗해서 막판에 자동차나 LCD 텔레비전 놓치신 분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무지 많았거든요. 긴장은 풀되 집중력을 높여보세요. 독자 여러분 누구에게나 횡재의 가능성은 열려 있답니다.
출제: 신정숙 기자 교열팀
■ 가로 풀이

1.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이 펑펑 내린다.

3. 얇게 살짝 언 얼음. ○○○을 밟듯이.

5. 바로 다음의 해. 혼인한 ○○○에는 건넌방에서도 아이 우는 소리가 나게 되었다.

7. 논밭에 거름으로 주려고 벤 풀이나 나뭇잎. 갈풀, 보리풀 따위가 있다.

8. 가을에 피는 꽃.

10. ㉠등골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별들이 그의 야윈 ○○○를 근심스럽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노인은 ○○○에 앉아 마을을 내려다보았다.

12. 세상에서 말하는 바. 어린아이가 태어난 지 21일이 되면 ○○○ ‘삼칠’을 지냈다고 한다.

14. 만족스러운 듯이 슬쩍 한 번 웃는 모양.

16. ㉠이엉을 엮어서 말아놓은 단.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17. ㉠한쪽 끝에 둥근 모양 또는 반달 모양의 혀가 달린 수키와. ㉡처마 끝에 놓는 보통의 암키와나 수키와.

19. 건물의 벽 따위에 걸 수 있도록 큰 천에다 그린 그림.

21. 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23.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홑바지. ○○○만 하나 입고 논 속에 들어가서 철벅거려보았으면 좋겠다.

25. 귀지를 파내는 기구. 나무나 쇠붙이로 숟가락 모양으로 가늘고 작게 만든다.

28. ㉠갯과의 포유동물. 털빛은 붉거나 누런데, 한국 북부와 만주 동부 지방에 산다. ㉡몹시 변덕스럽고 못된, 꾀가 많은 여자를 비유하는 말. ○○○에게 홀리다.

30. ㉠깊은 밤. ○○○에 고이 자다가 느닷없이 호랑이한테 물려 업혀 왔나이다. ㉡어떤 일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를 비유하는 말. 너는 아직 ○○○이구나! 담임선생님은 전근 가셨어.

32.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땅신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이곳은 마을 사람들이 ○○가 두려워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땅이다.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또는 그 걱정이나 피해를 비유하는 말.

33. ㉠눈이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심마니들의 은어로, ‘호랑이’를 이르는 말. 개구리 ○○○.

35. (주로 관형사형으로 쓰여) 바른말을 하는 데 거침이 없다. 저 사람은 ○○○ 말을 잘해서 부하 직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다(원형을 적을 것).

37. 마룻바닥이 지면보다 높게 되거나, 이층으로 지은 집.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높은 기둥 위에 벽이 없이 마루를 놓는다.

39. 집에 둥지를 튼 제비를 이르는 말.

41.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생겨 겨울을 넘기고 이듬해 봄에 자라는 싹.

44. 논밭 넓이의 단위. 한 ○○○는 볍씨 한 말의 모 또는 씨앗을 심을 만한 넓이로, 지방마다 다르나 논은 약 150~300평, 밭은 약 100평 정도이다.

46. 사람이 직접 손으로 끄는 수레.

48. 몸의 길이는 2cm 정도이며, 껍데기가 나선형으로 파여 있다. 삶아서 간식으로 먹는다. 물고둥이라고도 한다. 강원도에서는 골뱅이라고도 한다.

51. 먼 길을 가는 나그네. 잠시 머물다 가는 ○○.

53. 이마에 잡힌 주름살. 종상이는 승재의 말을 듣기도 전에 ○○○을 깊게 찌푸렸다.

55. ㉠목이 말라서 물이나 술 따위를 마시고 싶은 느낌이 있다. 수정과로 ○○○ 목을 축였다. ㉡목소리가 조금 쉰 듯하고 거친 느낌이 있다. ㉢맵거나 텁텁하거나 해서 목을 자극하는 맛이 조금 있다. 매운탕맛이 아주 ○○○○.(원형을 적을 것)

58. 말의 깊숙한 내면에 담긴 뜻. 내 ○○을 잘 헤아려 들어라.

60. ㉠대, 갈대, 나무 따위의 줄기에서 가지나 잎이 나는 부분. 잘록하거나 도드라져 있다. ○○ 사이가 긴 대나무. ㉡뼈와 뼈가 맞닿은 부분이나 곤충 따위의 몸을 이룬 낱낱의 부분. ○○ 굵은 손. ㉢실, 새끼, 줄 따위가 엉키거나 맺힌 곳. ○○를 풀다. ㉣말, 글, 노래 따위의 한 도막. 몇 ○○ 이야기를 건넸다.

61. 곤충 따위가 알, 애벌레, 번데기, 자란벌레로 바뀌면서 자라는 변태 과정의 한 차례.

63. 손으로 쥐거나 들어보아 어림으로 하는 헤아림. 또는 그런 분량. ○○○으로 나누어놓은 것인데도 각각의 양이 거의 같다.

64. ㉠수수의 줄기. ㉡수수나 옥수수 줄기의 껍질을 벗긴 심. 미술 세공의 재료로 쓴다. 할머니 안경은 돋보기 안경, 내 동생 안경은 ○○○ 안경.

66. 이만큼 된 때. ○○○ 졸업을 했다.

67.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넓고 큰 모래벌판.

68. 가지를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게 변하는 나무.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약재로 쓴다.

69.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사물놀이 ○○○에 가입했다. ㉡크거나 긴 물건을 몇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말할 때 그중 어느 한 부분.

■ 세로 풀이

1. 부사. 젖거나 서려 있는 모양이나 상태가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비 갠 거리에는 가로수가 ○○○○ 서 있다.

2. 두 눈썹 사이에 잡히는 주름. ○○을 찌푸리다.

4. 설탕물에 과실즙이나 우유 또는 향료 따위를 섞어 얼려서 만든 것. ○○○○를 많이 먹으면 배앓이를 할 수 있다.

5. 이어서 합하는 일. 또는 그런 부분.

6.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 또는 그런 때. ○○○이 되니 추워진다.

8. 몹시 가파르게 비탈진 곳. ○○○을 올라서 고개에 이르면 10리 밖까지 훤히 보인다.

9. ㉠맨 처음. ㉡꽃무늬가 있는 종이로 만든 등. ○○을 달다.

11.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오후 1시가 넘도록 ○○○○도 못했다.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12. ㉠(주로 뒤에 오는 ‘없다’ ‘어렵다’ 따위의 부정어와 함께 쓰여)여간하여서는 도저히. ○○ 다 헤아릴 수 없다. ㉡있는 대로 다.

13. 바위나 동굴의 벽면 따위에 칠하기, 새기기, 쪼기 등의 수법으로 그린 그림.

15. ㉠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없는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금년 벼농사는 망쳐서 ○○○가 반이다. ㉡쓸모없게 되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16.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르는 일. 디자인을 하고 난 다음 ○○○ 단계에 들어갔다.

18. 모로 누워 불편하게 자는 잠. 방 안이 좁아서 다들 바로 눕지 못하고 ○○○을 잔다.

20. 음력으로 그달의 마지막 날 밤.

22. ㉠혈관이 서로 연락되어 있는 계통.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 그는 ○○도 닿지 않는 말을 주절주절 지껄였다.

24. 무엇을 치거나 두드리거나 다듬는 데 쓰기 위하여 둥그스름하고 길게 깎아 만든 도구. 박달 ○○○.

25. 볏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60~90cm이며, 잎은 가늘고 길다. 봄에 꽃이 핀다.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먹거나, 집짐승의 먹이로도 쓴다.

26.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황석영은 올해 그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을 펴냈다.

27. 나라 이름. 해부루가 북부여에서 나와 59년에 부여의 동쪽 두만강 둘레에 세운 나라. 294년 광개토대왕에게 정복되어 멸망하였다.

28. ㉠타는 불에서 튀는 작은 불똥. ○○가 날리다. ㉡소요나 말썽의 원인을 비유하는 말.

29. 사람이름. 고려 제32대 왕(1365~1389). 공민왕의 아들로, 10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이성계가 폐위시키고 조선을 세웠다.

30. ㉠노래나 소리의 한 곡조를 하다. 노래나 ○○○해보세.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를 지님. 칼 쓰는 솜씨며 심지어는 손짓 발짓 모두가 ○○○하는 재주를 지녔을 것이고.

31. 지나치거나 모자라지도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 ○○을 지켜라.

34. 눈언저리의 속눈썹이 난 곳. ○○○을 적신다. ○○○이 뜨거워진다. ○○○을 붉힌다.

36. 가지가 탐스럽고 소복하게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

38. 지붕이 도리 밖으로 내민 부분. ○○ 끝에 달린 풍경이 바람에 흔들리며 그윽한 소리를 낸다.

40.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병이 낫거나 소원을 이루게 해달라고 비는 일. 어머니는 정화수를 떠놓고 아들의 평안을 ○○한다.

41.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우리 ○○의 소원은 평화통일이다.

42. 눈물이 눈에서 코로 흐르는 길.

43. 활발하여 부끄러워하지 않는 기운. 그는 본디 ○○가 없는 사람이라 단박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45. 걸을 때에 도움을 얻기 위하여 짚는 막대기. 할머니 칠순 때 아버지는 명아주 ○○○를 선물해드렸다.

47. 부사.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아 하기가 쉽다. ㉡말이나 태도 따위가 아주 예사롭다. 그는 스스럼없이 ○○○ 말을 받고 대답하고 했다.

49. 샐샐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는 모양.

50. 남이 잘 알아듣지 못하게 입속으로 중얼거리는 말.

52. 기계로 뽑지 않고,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밀어 칼로 썰어 만든 국수.

54. 뽕나무의 열매.

56. ㉠어린아이의 다보록하게 난 머리털. 골목에서는 ○○○○ 아이들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었다. ㉡다보록한 머리털을 가진 아이.

57. 골반에 이어져 있는 볼기의 윗부분. 대기하고 있던 간호사가 ○○○에 주사를 놓았다.

59. 손톱의 뿌리 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하얀 부분.

60. 펌프에서 물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물을 끌어올리려고 위에서 붓는 물.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올리려면 한 바가지쯤의 ○○○이 필요한 것이다.

61. ㉠ 어느 한 시기. 젊음도 ○○니 후회 없이 잘 살아라. ㉡같은 때.

62. 어머니의 여자 형제. ○○는 품속 아주머니.

64. 바퀴를 달아서 굴러 가게 만든 기구. 사람이 타거나 짐을 싣는다. 헤르만 헤세의 .

65. 조금 짧은 다리로 가볍게 뛰는 모양.

우리말 몰입 낱말 짜맞추기

우리말 몰입 낱말 짜맞추기

한겨레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진실을 응원해 주세요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