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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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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 문장] “니가 살아야 되는 이유 하나만 말해봐”

등록 2008-04-17 00:00 수정 2020-05-02 04:25

▣ 강은미

뒤늦게 본 영화 에서 연쇄 살인자가 내뱉은 말.
오싹한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영화 속에선 여자가 “딸이 있다”고 답하는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 죽여도 된다는 의미라는 듯 말하는 살인자의 논리가 참으로 우습고 무섭다.

“니가 살아야 되는 이유 하나만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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