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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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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 문장] “묘비 아래에 잠든 사람들을…”

등록 2008-01-18 00:00 수정 2020-05-03 04:25

▣ Second Jewel

얼마 전,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가지고 다녔던 수첩을 다시 읽어보다가 발견한 말입니다. 물론 제가 한 말은 아니고 당시 읽었던 괴테의 명언집에 나온 말입니다. 열다섯의 저는 이 말을 읽고 어렴풋이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 말이 들어맞는군요. 어쩌면 세상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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