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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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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644호를 보고

등록 2007-02-03 00:00 수정 2020-05-03 04:24
‘정략적’이지 않은 정치인이 있을까

개헌 논의로 시끄러운 요즘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두고 ‘정략적’이라고 하지만, 정치인의 행동 중에 ‘정략적’이지 않은 것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개헌에 찬성하는 입장으로서 644호 표지이야기 ‘노무현의 백성은 움직일 것인가’를 관심 있게 읽었다. 개헌 논의에 대한 찬반 입장을 좀더 알 수 있다면 좋았겠다. 한나라당이야 개헌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으니 민주노동당 등 야당의 반대 입장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으면 더 알찬 구성이 되지 않았을까.
-ilhostyle

사태, 지속적으로 보도해주길

짝퉁 의 모습에 분노한다. 한국 언론 현실이 이렇게 초라하단 말인가. 자본가의 횡포가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 앞에 다른 매체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이번 기사를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이 사건을 통해 한국 언론이 자성해야 하는 부분은 없는지 보도해주길 바란다.
- 김유정

따뜻한 포장마차에 가고 싶다

펼쳐진 세상 ‘순대가 있는 갤러리’는 사람 사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좋은 소재였다. 가까이 있다면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공간이다.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활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소개되었으면 한다.
- mae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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