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하는 정부 당국, 루스벨트를 보라
<한겨레21>이 이번에도 삼성과 관련된 기사로 경종을 울렸다. 기업도 국가의 주체인 만큼 당연히 법률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록펠러 가문과의 비교는 흥미진진했다.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의 미국과 우리 정부 당국은 왜 이렇게 다를까. 평소엔 시끄러운 사법부, 금융당국들이 탈법이 분명한 문제들 앞에서조차 너나 할 것 없이 엎드리니 비상식적인 그들의 태도가 의아하다. 검찰도 판사도 청와대도 록펠러 가문이 어떤 대가를 치르고 지금처럼 변모했는지 알 필요가 있다. 김창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비자 면제, 좋은 게 좋은 거 아닌가
‘비자 면제, 그 씁쓸한 당근’을 봤다. 좋은 일은 좋은 일이다. 좋은 일은 그냥 좋다고 보자. 세상의 모든 일과 연관지어서 억지로 해석한다면 관련 없는 일이 어디 있는가? 국력이 늘어서 외국으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은 어쨌든 좋은 일이다. 나 또한 파병 문제 등은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하지만 나라가 힘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파병한 것에 대해 비난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보다 미국에 “노!”(NO)라고 하고 싶을 때 “노!”라고 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지금보다 편하게 비자 없이 미국이란 나라를 국민들이 필요할 때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으면 좋은 것이다. (꼭 가서 봐야 할 필요성은 없지만.) ljh0426
FTA의 반대급부 같아서 씁쓸하다
대한민국이 서럽고도 불쌍하다. 난 미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는다. 신자유주의라는 명분 아래 아메리칸 스탠더드를 전세계에 적용하려 하는 것이 싫다. 어떤 나라도 100% 같을 수 없건만 남의 나라 사정은 안중에도 없다. 자유무역협정(FTA)의 반대급부라 더 싫다. smilechan
센스 있는 편집, 군인의 간식
군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사회, 경제, 연예 등에 대한 정보가 일반인보다 부족합니다. 저에겐 <한겨레21>이라는 작지만 큰 정보 매체가 있기에 시사 감각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이 이미 민주주의에 익숙해져서 성장해온 청년은 70, 80년대의 일들을 잡지로 느껴볼 수밖에 없습니다. 센스 있는 편집으로 무겁거나 따뜻한 내용을 적절히 섞어 세상 일들을 알기 쉽도록 도와주는 <한겨레21> 가족분들께 올해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최동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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