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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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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문

등록 2004-07-16 00:00 수정 2020-05-03 04:23

512호(6월10일 발행) 22쪽 ‘노동부의 엄청나게 웃긴 개그’ 기사와 관련해 노동부는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했다.

노동부는 삼성중공업 관계자를 인용해 밝힌 불법 파견근로자 455명을 비정규직 근로자로 판단하고 있으며, 대우조선의 2개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지난 2월 원청의 지시와 감독을 받아 작업했다는 내용은 당시 노사 공동 자체 점검 결과에서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조사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에서 고 박일수씨와 함께 일한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휴업을 한 원인은 잔업 물량 부족 때문이며, 현대중공업의 사내 하청노조를 면담하지 않은 것은 조선업종 점검계획 수립시 노동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당시 하청 노조가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아 의견을 수렴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의도적으로 면담을 거부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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