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아 대학가엔 축제가 한창이다. 큰 돈을 주고라도 유명 연예인을 불러오려는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축제의 흥겨움은 예전만 못하다. 맛없지만 정겨운 학생들의 ‘~돕기 주점’도 떠들석한 분위기는 아니다. 비싼 등록금과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으로 요즘 대학생은 축제를 즐길 마음의 여유도 위축된 듯하다.
늦은 밤 축제 행사가 한창인 서울시내 한 대학교의 도서관 유리창에 야외무대에서 벌어지는 연예인의 화려한 공연 모습이 반사된다. 홀로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는 한 대학생의 뒷모습은 스펙쌓기·경쟁·취업난 따위에 짓눌린 우리네 청춘의 초상이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인천대, 유승민 딸 유담 ‘자격 미달’ 탈락하자 교수 채용 중단했다

“장동혁 끌어내자” 한동훈 지지자들, 여의도서 집회

격앙된 친한계 “당사에 전두환·노태우 사진 걸자한 고성국도 징계하라”

한때 “소울메이트” 한동훈·장동혁…‘원수’로 돌아선 사연

이 대통령 “청와대 직원들, 담장 밖 삼청동·효자동 나들이를”

이진숙, 휴일에 칠성시장에서 보리밥…대구시장 출마 가시화?

이해찬 전 총리 국회서 영결식…생전 뜻 따라 세종 부모 곁 영면
![[단독] 경찰, 전광훈 내란 선동·선전 혐의 불송치…“구체적 지시 확인 안 돼” [단독] 경찰, 전광훈 내란 선동·선전 혐의 불송치…“구체적 지시 확인 안 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28/53_17695698620537_20260128501632.jpg)
[단독] 경찰, 전광훈 내란 선동·선전 혐의 불송치…“구체적 지시 확인 안 돼”

러트닉 장관도 ‘미성년 성착취’ 엡스틴 자료에 등장

이해찬 ‘지금은 이재명’ 선거 운동복 영상에…이 대통령 눈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