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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주기, 풍경이 흘렀고 기억은 남았다

등록 2026-04-09 21:43 수정 2026-04-15 08:02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2026년 4월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가족과 시민 20여 명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을 돌고 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2026년 4월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가족과 시민 20여 명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을 돌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열두 번째 봄이 찾아온 광장에 오늘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모였다.

2026년 4월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에서 출발한 유가족과 시민 20여 명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을 돌았다. 이 행사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이어지고 있다.

해가 져서 광화문광장 위로 옅은 이내가 내려앉고 전에 없던 ‘디지털 전광판’이 곳곳을 밝히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향한 참가자들의 발걸음은 시간이 흘러도 멈추지 않고 그 마음도 변함없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기억하며, 참사가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12주기 기억식’은 4월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2026년 4월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 옆면으로 햇발이 퍼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2026년 4월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 옆면으로 햇발이 퍼지고 있다.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에서 출발한 유가족과 시민 20여 명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에서 출발한 유가족과 시민 20여 명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신애진씨의 어머니 김남희씨(왼쪽) 등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에 서 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신애진씨의 어머니 김남희씨(왼쪽) 등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에 서 있다.


 

김현석 4·16연대 지역협력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뒷모습)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김현석 4·16연대 지역협력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뒷모습)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 중구 태평로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 중구 태평로 세월호 기억관 ‘기억과 빛’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길을 건너려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길을 건너려 하고 있다.


사진·글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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