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위한 농성 38일째인 2021년 12월15일 저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들이 서울 여의도동 국회 앞 농성천막(왼쪽 스크린 뒤) 앞에서 차별금지법 관련 문제를 푸는 ‘도전! 민변벨’을 진행하고 있다.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활동가들은 11월8일부터 단체별로 돌아가며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입법의 문턱을 넘지 못한 차별금지법은 제21대 국회에서도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2021년이 저물어간다. 국회의사당(오른쪽 위)과 의원회관 창에선 불빛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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