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단원고 안주현군의 엄마 김정해씨(앞줄 왼쪽)가 “18살 앳된 얼굴로 수학여행을 떠난 아들딸들이 이제 24살 청년이 됐다”며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장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모사를 들으며 오열하고 있다. ‘책임·기억·약속’을 주제로 열린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안산=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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